아이패드의 9.7인치 액정 사이즈와 무게는

아웃도어에서 한손으로 편하게 들고 다닐 수 있길

기대한 모바일 기기로선 다소 무겁다는 게 출시

처음부터 현지에서 흘러나온 중론입니다.

경쟁사로선 11인치(10인치?)를 선택한 LG처럼 더 무겁게

가든지 아니면 삼성처럼 더 가볍게 가든지 해서

얼마든지 차별화를 꾀할 가치가 충분한 거지

애플만 많은 노력했다는 보는 건 무리겠죠.

아이패드는 딱 봐도 한 손으로 편하게 들고 다닐 목적의 기기가 아니지 않나요?

반면 7인치라면 삼성의 패드는 편하게는 아닐지라도 한 손으로 들고 다닐 수는 있겠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제품 스펙 정하는 노력 말고 관점을 바꾸려는 노력부터 먼저 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늘 우리나라 대기업이라고 얘기하는 이유는 외국 기업을 찬양해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나라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아이패드를 잠깐 후배를 만나서 써봤는데요.. 말씀대로 들고 다닐 목적으로 만든건 아닌 것 같아요. 정말 묵직하더라는..-_-;;;

그래도 서울 같이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이동하는 분들은 들고 다녀도 크게 무리가 없을 것 같아요..

그렇더라구요..ㅋ

그러게요.. 7인치면.. 차량용 네비게이션 크기정도일텐데.. 

개발용제품 잡아본 그립감은, 성인 남성이 손가락 벌려 잘 잡을 수 있는 수준으로 좋았습니다.

전철이나 버스에서 한손으로 들고 보기 편리할 것 같습니다.

PDF나 이북용으로 7인치는 막상 가지고 다니면 좀 작습니다;;;; 어치파 책이나 PDF는 들고다니면서 읽는게 아니라 지하철이나 버스등에서 

앉아서 읽는게 대부분일텐데 그런면에서 7인치는 좀 아쉽죠. 뭐 해상도마다 장단점이 있으니 기대야 해봐야 겠지만 개인적으로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