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아이폰8' 판매를 제고하기 위해 '아이폰7'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을 단종하는 극단적인 전략을 폈다. 지난 달 출시된 아이폰8는 11월 출시 예정인 아이폰X(텐)의 기대 수요 때문에 판매가 부진한 것으로 전해진다. 22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애플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폰7 256GB 판매를 중단했다. 현재 애플은 아이폰7 32GB와 128GB 모델만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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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라진 아이폰7 256GB 모델.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710231042314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