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모회사 알파벳이 허리케인 '마리아'로 인해 약 한 달 전부터 통신망이 완전히 파괴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 '인터넷 풍선'을 띄우기로 했다고 IT매체 씨넷(CNET)이 22일(현지시간) 전했다. '프로젝트 룬(Loon) 프로그램'으로 명명된 이 작전은 미국 통신회사 AT&T와 협업해 거대한 와이파이 통신용 비행풍선을 푸에르토리코 성층권 상공에 띄워 LTE(롱텀에볼루션) 휴대전화를 보유한 이용자들에게 무선통신이 가능하도록 하자는 아이디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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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7/10/23/0200000000AKR20171023017200075.HTML?input=1195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