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오는 11월초 시판할 예정인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 플래그십모델인 ‘아이폰X’의 공급차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애플이 아이폰X의 핵심기능인 안면인식 관련부품들로 인한 생산차질을 겪고 있어서다. 27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아이폰X 안면인식기능에서 주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부품들의 공급불균형으로 아이폰X의 양산에 차질을 겪고 있다고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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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애플 신제품발표회에서 아이폰 출시 10주년 기념 모델인 '아이폰X'를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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