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만대는 팔아야 수지가 맞는데...”  팬택이 사활을 건 스마트폰 ‘베가’가 3주 판매량 5만여대를 기록했다. 나름대로 준수한 성적표지만, 대대적 마케팅을 감안하면 만족하기 힘들다는 평가다. 팬택은 지난 3일 SK텔레콤으로 출시한 베가가 일 개통 1천500여대를 기록, 20여일만에 누적 5만대 이상 팔렸다고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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