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te.com/view/20111201n20920


정부가 내년부터 추진하는 '휴대폰 가격표시제'에 따라 매장에서 '공짜폰' 등 잘못된 가격표시를 할 수 없기 때문이다. SK텔레콤은 정부 시행보다 한달 앞선 1일부터 표시제를 시행하고, LG유플러스와 KT는 다음달 1일부터 도입한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휴대폰 가격을 정확하게 안내받고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정확한 휴대폰 가격을 알지 못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았다. 특히 '공짜폰', '최저가' 등 고객들을 현혹하는 문구로 끌어들여 실제로는 휴대폰 가격 부담을 지게 하는 경우도 허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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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온라인에서 해오던 방식처럼.... 구입방식(신규/번이/기변), 각 할부기간별, 요금제별 기기값 부담 및 요금할인 혜택 등에 대한 표시를 오프라인에서도 제도적으로 도입해서 가격을 명확히 표시하겠다는 것... 온라인에서는 판매자가 판매를 위해 직접적인 설명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 표를 통해서 기간별, 요금제별 기기값과 요금할인 혜택을 자세히 적어서 판매해왔지만... 오프라인에서는 이러한 가격표없이 판매자의 말빨과 계산질에 소비자가 휘둘려서 덤탱이 쓰는 경우도 생기곤 했던 것을 방지한다는 의도.


이 말은 즉, 온라인에 나오는 가격표가 그렇지 않았던 오프라인에 등장했단 소리. 폰팔이들 일거리가 줄었으니 이 참에 구조조정해서 인력감원 좀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