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7일 오전 10시(한국시간 8일 오전 2시)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서 미국 출시용 아이폰14 모델에 물리심(SIM) 트레이 지원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즉, e심(eSIM)만 지원하겠다는 얘기다. e심은 내장된 칩에 가입자 정보를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어 별도 심(SIM) 카드 없이 간편하게 통신 서비스에 가입할 수 있다. 애플은 아이폰XR·XS 등 2018년 아이폰 신제품부터 e심을 탑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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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7일 진행된 온라인 행사에서 미국 출시용 아이폰14 모델에 물리심(SIM) 트레이 제공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사진=애플 영상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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