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후면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 특허를 출원했다. 화면 투사가 가능하고 뒷면에 두 개의 디스플레이를 갖춰 앞으로 삼성 제품의 새로운 혁신을 가져올지 기대가 모인다. 샘모바일 등 외신들은 최근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해당 특허는 지난 1월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제출됐으며 내용이 공개된 건 지난 25일(현지시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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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뒷면에 투명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특허를 출원한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향후 이를 적용한 제품들이 출시될지 주목된다. 사진은 삼성전자 '갤럭시 S22 보라 퍼플'.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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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에 등록한 '투명 디스플레이를 포함하는 전자 장치' 특허 도면. /사진=WI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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