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분기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에서 중국 화웨이를 제치고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했다. 26일(현지시간) IT전문매체 샘모바일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13%가량 성장한 가운데, 삼성전자는 9.2%의 시장점유율로 화웨이를 밀어내고 2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위는 애플(29.3%), 3위는 화웨이(6.8%)가 차지했고 파이어볼트·노이즈·샤오미·가민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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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워치4' 시리즈 제품 이미지. /사진=머니투데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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