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이른바 '중국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탈중국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애플은 대안으로 인도를 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애플이 이르면 오는 11월 중 인도에서 아이폰14를 생산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지난 23일 전했다. 매체는 인도 위탁생산 업체들과 애플이 아이폰 생산 속도를 내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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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이 아이폰 최대 생산처인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다른 생산 기지를 찾고 있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봉쇄 등 여러 경영상 변수로 아이폰 생산에 어려움을 겪은 전철을 반복하지 않겠다는 의지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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