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TV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하워드 스트링거 소니 회장은 1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가전전시회(2010 IFA)'를 앞두고 구글과 공동 개발중인 인터넷TV 시제품을 공개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구글TV는 안드로이드마켓을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크롬 브라우저, 인텔 칩셋을 채택했으며 로지텍이 만든 리모컨 등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http://www.zdnet.co.kr/Contents/2010/09/02/zdnet20100902101749.htm
TV+안드로이드+구글보이스(음성인식) 라면 TV시장 먹을 수 있을듯..
그중 구글보이스는 정말 찰떡궁합... 앞으로 적용되겠죠...?
인터넷TV 만들어도 키보드때문에 항상 고민이었을텐데... 키보드 없이 리모콘에 구글보이스 한다면...
정말 끝장~ ^^;
볼륨 올려, 볼륨 내려, 채널 7번... ㅋㅋ
볼륨 올리지 말고 채널 내려~
음성 검색으로 "무한도전"을 말하면 현재 무한도전이 방영되는 채널 (케이블포함) 과 방영 일정, 예약 녹화, 프로그램 시작 시 티비 켜기 + 채널 돌리기 등의 기능을 쓴다면 활용성이 좋을 듯 해요. 요즘은 채널이 늘어나다 보니 돌리는 것도 일이죠.
그리고 쿡티비 같은 것도 사용하다 보면 누르고 누르고 누르는게 일인데 "무한도전" 말하면 바로 해당 콘텐츠로 간다고 하기만 해도 완전 편리해지죠. 한 5~6번을 누를 것을 말 한번이면 되는 것인데요.
"무한도전 201회 받기" 이렇게 말하면 알아서 검색하고 다운 받으면 얼마나 편할까요? ㅎㅎㅎ
근데 저 사진의 내용은 뭘까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