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고맙다,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가 수렁에 빠진 모토로라 휴대폰사업부를 살려냈다.  
 
지난 2006년이래 줄곧 적자의 늪에 빠져있던 모토로라 휴대폰사업부(mobile device unit)가 4년 만에 꿀맛같은 300만달러(33억7천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당초 모토로라는 내년이나 돼야 영업익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었다. 모토로라는 28일(현지시간) 3분기 결산결과 모토로라휴대폰 사업부가 구글 운영체제(OS)를 이용하는 스마트폰(안드로이드폰)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이같은 호실적을 일궈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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