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obile.engadget.com/2010/10/26/carphone-warehouse-getting-nexus-two-in-time-for-holidays/
구글이 영국의 대형 휴대폰 유통사인 Carphone Warehouse를 통해 크리스마스 즈음에
넥서스 원의 후속작인 넥서스 투를 출시한다고 City A.M. 이라는 영국 언론의 보도가 있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넥서스 투에는 진저브레드가 올라가고 삼성이 제조하지는 않을 것 이라고 밝혔네요.
또 넥서스 원의 낮은 판매율의 원인이었던 온라인 only 판매방식을 벗어나서 소매점에서도 팔 수 있도록
유통한다는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기사 출처는 엔가젯 입니다.
초보 개발자 입니다.
삼성이 아니라 아쉽네요. 삼성이 적극적으로 레퍼런스폰을 만든다면 좋은 기술의 제품을 우리나라 사람들이 더 최적화된 폰을 쓸수 있을텐데......
삼성이 국제적인 스마트폰 제조사로서의 발돋음 하는 기회를 놓친거 같네요.
설마 위에분께서 기술력이 최적화 되었다고 말씀하신건 아니겠지요?
그냥 우리나라에 맞게 기기가 최적화 될수있었을거라고 말씀하시고 싶으신 거겠지요...
삼성이 되었으면 좋긴 하겠지만 현재로서 삼성의 OS 최적화는 별로라서 해놓고 욕먹는것보다는 그냥 당분간은 다른곳에서 하는게 좋겠네요.
레퍼런스 폰을 만든다는 것은 소프트웨어 주도권을 구글 개발자들이 쥔다는 것이구요.
구글 개발자들이 제조사가 제공한 하드웨어 위에서 작업하면서 이런 저런 요구를 많이 할겁니다.
삼성이 갤럭시s로 어느 정도 명성은 쌓았지만 아직 SW상에 문제가 많기에 구글이랑 같이 작업하고 나면 얻을건 많겠죠.
그래서 딴 삼성 안드로이드폰들에서도 얻은 결과물이 반영되면 개발자들도 편하기에 레퍼폰 하나 정도는 만들었음 좋겠습니다.
넥서스원-디자이어처럼... 넥서스투 자체보다는 그 형제폰에 더 관심이 가네요.. 어느 제조사가 개발하고 있으려나... 다시 한번더 HTC..? 안드로이드 올인 모토로라...?
H/W 측면에선 HTC보단 삼성이 나을 것 같은데욤....
거기에 구글에서 S/W 올리면 금상첨화 였을텐데 말이죠...
어쩌면 넥원도 크리스마스에 진저가 업뎃 될 수도?
그런데 기사치고는 좀 그러네요.
넥서스원을 만든 회사가 삼성도 아닌데... 굳이 넥서스투를 만드는 곳은 삼성이 아니다 라고 콕 찝어서 말했을까요.. 쩝..
원래 진저 브레드라는 것 자체가 크리스마스 즈음에 먹는 과자 아닌가요?
제2의 레퍼런스 폰이 나오든, 어디서 만들든 간에
진저 os자체도 크리스마스 즈음에 발표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ㅎ
우리 넥원이 가끔씩 정신 나간 짓을 하는 걸 보면
삼성에서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지들 맘대로는 못 만들테고, 그래도 a/s는 나름 괜찮을테니(적어도 htc보다는...)
htc도 넥서스원 내고 형제폰인 디자이어로 재미봤으니...
국내 대기업도 레퍼런스폰 하나 만들어줬으면 좋겠네요.
제가 외국에서 넥원 쓸때는 걱정거리가 전혀 없었는데
슬슬 다음에 갈아타고 싶어지는 것들이 하나둘 보이고 신경쓰이고 하다보니
국내 들어와있는 지금은 대기업중 어디든 큰맘먹고 구질구질한거 다 빼고
구글이 개발해서 넣어주는 순정 안드로이드를 탑재한 폰 하나 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이폰을 대만의 팍스콘에서 제조/조립 하지만 애플의 폰인 것 처럼 구글의 레퍼런스폰은 구글이 설계및 디자인 까지 다하고 제조사는 단순히 제조/조립 정도만 해주는 역할이라 보면 맞을듯?
삼성이여야 좋은게 아닌가요....
어처피 삼성은 구글에서 주문한 기기만 제작하는거구 소프트웨어도 구글이 채워넣으니...
갤럭시S가 개적화가 안된 안드로이드 본연의 모습이라면... 좋지 아니한가?
레퍼런스폰을 만들어봐야 삼성에게 득이 될게 없습니다. 돈이 남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네임밸류가 올라가는것도 아니고.. OEM이나 ODM으로 진행될게 뻔한 레퍼런스폰을 존심 상하게 삼성에서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어짜피 google 로고는 개나소나 붙여서 출시 할수 있으니까요.
소매 판매도 할거라는 말은 돈 된다는 이야기구요. 구글이랑 같이 합작했다는거 하나만으로도 네임벨류 더 올라갑니다. 레퍼런스폰이라서 OEM이야기도 하셨지만 넥서스원의 형제폰인 디자이어를 생각해보세요. 구글이랑 손잡고 안드로이드의 표준기기를 출시했다는 이미지와 더불어, 기기 자체의 완성도도 좋았기 때문에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구글이랑 한번 손 잡았더니 넥서스원, 디자이어 출시하자마자 빵빵 터져 스마트폰 분야에서 세계최고라는 이미지를 얻었지요. 안드로이드에 집중할 생각이 있다면, 악마(구글)에게 영혼을 팔고서라도 하고 싶은 제휴라고 봅니다. 게다가, 삼성에서 레퍼런스폰이 출시됨으로 인해 외산 제조사의 휴대폰에 비해 A/S받기도 편해질테니 국내 사용자로선 좋으면 좋았지 나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삼성 잘되는 꼴이 보기 싫으신분들에게는 나쁘겠지만, 그건 단지 감정적인 요인일 뿐이지요...)
별셋이라는 기업을 싫어해서라기 보다는
우리나라의 강퍅한 환경이 별셋제품을 싫어할 수 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 같습니다.
별셋에서 레퍼런스 제품을 만들 수 없게 되었다는 것은 다행이라기 보다는 아쉬운 점이 더 많겠죠.
이미 언론에 뿌려진 바 대로라면 모토로라가 밀려나고 별셋에서 제조할 예정이라는 루머도 퍼졌었고
그만큼 물밑작업도 많이 했을테고...높으신 분들께서 개드립치는 바람에 구글에서 손 턴게 아닐까 추측해볼수도...
국내 많은 회사들이 s3에서 만든칩과 안드로이드를 가지고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s3와 구글이 제대로된 레퍼런스 폰을 합작해서 만들어서 공개한다면 저를 포함한 많은 개발자들이 개삽질은 덜 하겠죠.. 퇴근도 일찍하고. ㅠㅠ
솔직히 넥서스원 쓰고있지만..;;
하드웨어 편의를 봤을때는 삼성이 만드는게 나을거 같네요..
htc as도 별로구요; 터치감도 좀 그렇고; <<- 이런것들은 그래도 제기준에서는 넘어갈수 있는데;
하드웨어가 뭔가 좀 제대로 설계가 안된거 같은느낌도 듭니다.. 홀드버튼을 비롯한 볼륨 조절 버튼이 함몰된다든지 그런일이 비일비제하게 발생하는건; 솔직히 삼성이나 LG폰 쓸때는 생각도 못해봤던 하자인데;;
삼성에서 하드웨어 제조한다면 as도 대체로 현재 tgs보다는 백배나을것이고; 갤럭시s보면 뭐 하드웨어는 좋아보이더군요(최소한 버튼함몰될까봐 조심조심 버튼누르지는 않아도될거같아서..)
넥서스원 써보고 말들이나 하는건지......
삼성 싫어하지만 갤럭시에 안드로이드만 들어가있음 날라 다닙니다...
넥원은 디쟌은 정말 맘에 드는데 터치감이랑 발열은 심각함.........
삼성 개적화 안드로이드 말고 깨끗한 진저 레퍼런스폰은 삼성에서 만들면 좋겠네요
안드로이드 개발자라서 회사에서 안드로이드 다써봤습니다.
삼성 하는 거 보면 맘에 안들지만 넥원이랑 갤스 하드면랑 발열, 터치 비교해본다면 갤스가 우위라서
삼성쪽에서 레퍼런스 개발해주면 괜찮은 놈이 나올듯 한데요. 삼성도 레퍼런스 하나정도는 가졌으면 좋겠네요.
삼성이 아니라니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