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세요" 아이폰 AS 불통 고객 분통
애플의 아이폰3GS를 사용하는 회사원 김수정(33)씨는
최근 기기 고장으로 서울 신촌의 애플 사후관리(AS) 센터를 찾아갔다.
상담원이 2명뿐이어서 30분 넘게 기다려 상담한 결과
당장 수리가 힘드니 1주일이나 기다려 교체폰(리퍼폰)을 받으라는 답변을 들었다.
답답한 마음에 그동안 사용할 임대폰을 문의했더니, 임대폰 신청은 KT 고객센터에 가서 하라는 말에 급기야 분통을 터뜨렸다.
http://news.hankooki.com/lpage/economy/201010/h201010140230552154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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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가 너무 이런글만 올리는것 같지만,
삼성을 논할때 절대 빠지지 않는 것.
사후 서비스 문제죠.
그런면에서 보면, Apple의 사후 서비스도 뭐 그닥 삼성과 다르지 않다는걸 느낍니다.
아, 제가 말씀드린 부분은
후속 OS 업그레이드를 포함한 AS를 말합니다.
후속 OS 업그레이드도 AS의 일부분이니까요.
그렇게 보자면 아이폰 OS의 AS도 그다지 좋지 않다는 느낌이라는 거죠.
OS 업그레이드는 당장 불편해도 사용 할 수는 있지만
기계 수리는 당장 사용이 불가하니 별개의 A/S 로 보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그런점에서는 국내 업체가 애플보다는 합격점 같네요.
업그레이드는 안되도 불편한건 없죠...
근데 기기적 결함은... A/S 안되거나 수리비 비싸면 미칩니다... 그리고, 프로요 간다고 폰이 엄청나게 바뀌는 것도 아니고...
솔직히, 사후 관리 사후 관리 얘기하는데 차라리 그런면에선 국내업체들 (삼성, LG) 이 훨씬 좋다고 봅니다...
삼성이 100억주고 언플 하는게 맞다니까?
갤스/갤아 버그는 뉴스에 뜨지도 안잖아요?
지금 이어폰으로 통화하면서 주머니에 넣으면 신호가 떨어지면서 자동 종료. 저만 그럴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공식카페 가면 안된다는분 여럿있죠. 몇몇 알바로 의심되는 사람들은 난 안그러는데... 라는 덧글이나 남기고.
예비군 훈련가는데. gps 문제때문에. 훈련장소주변에서 몇십분 헤메고...
제가 A/S때문에 Apple하고 HTC 제품을 못사고 있죠. 핸폰 A/S가 길어지면 정말 매우 많이 난감하거든요.
삼성을 사자니 괜히 주는 거 없이 미워서 사기싫고.. 엘쥐를 사자니 스마트폰은 좀 아닌 것 같고.....^_^;;
전 바로 이 부분때문에 아이폰을 사지 않습니다.
사실 노키아 N8을 기다리고 있으나 해외 제조사들이 국내 소비자를 기만한 행태가 오늘 어제 만의 일이 아니었습니다.
야가빠진 LGT 역시 캔유 모델을 시판하면서도 소비자 자생의 두터운 커뮤니티에 마저도 소홀히 대했죠..아니 업신 여긴거나 다름없었죠..마치 가진 자 인양..
갤럭시S가 현재의 시점에 제조회사 삼성이 S/W 전쟁의 요즘에 H/W로 밀어부친 부분에 씁씁하지만 위의 내용들을 읽다보면 예전 우리나라가 가난할 때 우리 국민들을 농락하는 양키 놈들이 정신차리지 못하는 거 같아 화가 납니다...
그 중에 제일 화나는 점은 우리 나라 이통사들...어케 해야 정신을 차릴지..쯧쯧..
삼성 a/s는 좋은걸로 아는데요...?
대리점마다 차이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합격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