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아이패드`, 삼성전자의 `갤럭시탭` 등 주요 태블릿PC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통신사들이 일반적인 휴대폰 약정 기간보다 긴 3~4년 약정 요금제를 준비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KT와 SK텔레콤은 각각 아이패드와 갤럭시탭 출시를 앞두고 3년 또는 4년 약정기간을 설정해 요금을 할인하는 방식의 요금제를 마련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