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 중순부터 플래그십(기업의 기술력을 집약한 제품)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7’을 대량 생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11일 스마트폰 제조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달 15일 국내 IM(IT·모바일)부문 무선사업부 개발 인력을 베트남 공장으로 파견한다. 갤럭시S7 개발을 주도한 핵심 인력 수십명으로 구성된 이번 출장단은 베트남 휴대폰 공장에서 초도 생산 과정을 점검하고, 이상이 발견될 경우 한국 본사와 소통하며 현장을 지휘하는 역할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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