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각국에서 특허 공방을 벌이고 있는 삼성전자와 애플이 TV 광고에서도 기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아이폰을 조롱하는 광고로 화제를 모았던 삼성이, 이번에는 애플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아이클라우드’를 겨냥한 후속 광고를 선보여 파장이 예상된다. 유튜브에 올라온 30초 분량의 ‘갤럭시S2’ 광고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애플 매장에 길게 늘어선 인파에서 시작된다. 지나가던 갤럭시S2 사용자가 친구들에게 “아직도 줄 서 있는 거냐”고 묻자, 한 친구는 “내가 가진 모든 음악과 영화들을 보관하는 데 36시간쯤은 투자할 수 있다”라고 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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