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과 태블릿 새로운 소식 - 안드로이드, 아이폰, 윈도폰, 바다폰, 태블릿 새로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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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ngadget.com/2010/09/20/comscore-googles-android-surpasses-microsoft-in-us-smartphone/
엔가젯에 따르면 안드로이드가 윈모바일을 점유율 측면에서 앞서기 시작했네요.
블랙베리가 1.8%, 아이폰이 1.3%, 윈모바일이 2.2%씩 점유율이 떨어졌는데
안드로이드는 5% 늘었으니 안드로이드가 모든 OS의 점유율을 빨아들이고
있다고 볼 수 있겠군요. 물론 스마트폰 시장이 팽창하는 시장이기 때문에
절대적인 이용자 숫자로는 모든 OS가 성장하고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새로 구매하는 이들 중에는 안드로이드폰을 구매하는 사람들의 수가 압도적이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0.09.21 06:42:25
판매량에서 윈폰을 앞지른것은 오래되었지만 이것은 실제 사용하고 있는 가입자 점유율에서도 앞질렀다고 하는 수치입니다.
윈도폰7이 늦어지면서 안드로이드가 득을 아주 많이 봤지만 기대만큼 차이를 많이 벌려놓지 못한것도 사실이죠.
애플 혼자 만드는 아이폰은 사실 직접적인 경쟁관계가 아니라고 봤을때 윈도폰7과 진저브레드가 말씀하신대로 본격 승부죠.
태블릿 쪽은 안드로이드가 발빠르게 쫓아가며 MS쪽과는 차이를 벌리고 있지만 역시나 스마트폰이 가장 중요한 승부처인데
안드로이드가 진저브레드에서 무엇을 준비해놓았을런지 궁금하네요.
애플같은경우야 팬보이들이 워낙 많아서 그렇다쳐도..
타기종 스마트폰 이용자들도 막상 써보니 불편함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죠..
저도 윈모 심비안 두개써봤지만..영..힘들더군요.. 어플 수부터 차이가 극명하게 갈립니다..
물론 어플이 많은게 다 좋은건 아니지만 어느정도 쓸만한 어플이 너무 차이나더군요...
특히나 윈모같은경우는 쓸만한 어플이 있다해도 안드로이드의 마켓이나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쉽고 간편하게 받을수 없어 이리저리 찾아 헤매여야만 하는 점도 많이 불편했고요..
주변에서도 다들 아이폰보다는 안드로이드 진영쪽으로 기우는 듯 싶습니다..
기기의 선택폭도 넓고 또한 가격대가 아이폰보다 낮은게 메리트라면 메리트겠지요..
허나 본격적인 승부는 연말이나 내년 초의 진저브레드와 윈도우 폰 7이 제대로 격돌하면서 뒤엉켜싸우는 시점부터라고 생각되네요..
구글 애플 MS 중 마지막에 웃는자가 누굴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