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포털 1위였던 다음이 네이버에 처음 추월당한 2004년 이후 네이버는 ‘난공불락’의 요새였다. 한때 세계 최고의 인터넷 기업이었던 야후도 네이버 앞에서는 손을 들었다. 그 신화가 처음으로 깨졌다. 구글이 국내 모바일 검색 만족도 조사에서 네이버를 처음으로 추월한 것이다.
'여백의 미'라는것을 구글검색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검색 결과도 중요하지만 네이버는 첫화면이 너무 요란해서
검색하러 들어갔다 다른일에 시간을 버리는 상황이 흔히 발생하더군요. 이건 네이버의 의도였겠지만 이것이 그들에게
치명적인 독이 될겁니다.
글쎄요... 제생각에는..
용도에 맞추어 네이버, 구글의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되는데요.
가쉽 검색으로는 네이버가 좋고 전문지식 검색으로는 구글이...
한마디로 놀땐 네이버, 일할땐 구글.. ㅎ
저도 일할때는 구글이 거의 90%
네이버는 지식인을 찾을때 말고는 거의 쓰지않게 되더군요
A를 찾아야지 하고 네이버 들어가면 B를 보게되는
(검색창을 보기전에 뉴스해드라인이나 블로그소식이 먼저 눈에들어오는)
완전 정형돈-늪 같아요
저같은 경우에도 네어비와 구글의 쓰임새가 다릅니다.
구글은 키워드 검색용, 네이버는 지식인/카페글/블로그 열람용.
구글이 검색엔진이라면 네이버는 거대한 디비랄까?
네이버에서 키워드 검색하면 웹문서 카테고리에 아무 것도 안 나올 때가 많아 도저히 믿고 쓸 수가 없어요.
확실히 우리나라에서 인터넷사용할 때는 네이버가 좋은점도 많습니다.
특히나 유명한 프로그램들 단축키나 리눅스 사용방법 등등은 잘 정리된 블로그들도 많아서 나름 장단점이 있는듯하네요.
정보를 얻으려면 구글... 눈요깃거리하려면 네이버를 씁니다... 구글은 글러벌하고 네이버는 국내지향적이니
당연히 용도가 달라질수밖에 없지요...
네이버가 정말 검색 개선좀 했으면 합니다
안드로이드에 기본으로 탑재해달라고 억지 부릴시간에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