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편하실 필요까지 있나 싶네요....
기본적인 외장 메모리에 저장된 그림, 음악, 동영상은 날아가지 않고 gmail에 연동된 전화번호부 또한 날아가지 않습니다.
그냥 핸드폰 공장 초기화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당 과정에서 생긴 오류는 일시적인 서버 과부하에 따른 현상 같습니다. 삼성측에서도 이런 경우를 대비해 업데이트전에 백업에 대한 메시지를 띄우게 해 놓았습니다. 갤럭시A로 업데이트를 한 제 경우에는 업데이트 자체도 굉장히 빠르게 진행되었습니다. 5분 이내로 다운로드와 업데이트가 완료된거 같네요.
업데이트를 하실 분들중 Application을 많이 설치하신 분이라면 백업하셨다가 한번에 쭉 까시는게 좋아보입니다 :)
지메일과 연동되어 있으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계정만 등록해주면, 자동으로 다 가져오죠. 마켓도 인식시켜주면, 구입했던 어플들 쭉 보여주고... 지메일 안쓰시는 분들이 문제죠. 근데, 지메일 안쓰면 뭐하러 안드로이드 쓰는지 좀...
1시 조금 넘은 시간에 백업, 업데이트 시작했습니다.
3시 조금 넘어 업데이트 전 상황을 얼추 만든듯 합니다.
문자 메세지는 pc에 백업만 되고 휴대폰에 복구가 안됩니다.
이것 때문에 약 30분 지체 했네요.
업데이트 문서에 파란색으로 써저 있네요.
전 메모도 폰으로 잘 안넘어 오던데 다른분은 문제 없었나요?
연락처, 일정 동기화를 수동으로 돌린지가 2달전인거 같은데..
업데이트 전에 동기화를 한번 했어야 하는데 깜빡하고 업데이트 하고 나니
연락서, 일정이 두달전 내용임을 확인하고 잠시 좌절...
동기화를 꺼두신분은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편해진 기능이 꾀 있네요.
문서 수정시 원하는 곳에 찍기가 힘들었는데..
포인터가 생겼고,
포인터를 원하는 위치로 옮기면 글자선택 아이콘이 뜨고,
아이콘을 누른다음 글자를 블록지정하면,
'카피', '잘라내기' 아이콘이 떠서 편집이 상당히 쉬워 졌네요.
기본뮤직플레이어에 폴더 지원은 축복인거 같습니다.
근데 왜 이렇게 졸리죠?
그냥 업데이트했는 껐다켠게 전부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