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유출되었던 넥서스s 또는 넥서스 2의 제품은 준비가 다 되어 11월11일에 출시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지막에 삼성 고위관계자가 취소시키고 현재 듀얼코어로 다시준비중이라고 하네요...
-출처의 관계자가 말하기를 내년도 신모델 떡밥도 상당히 신뢰성있는 정보라고 하는데...그것때문에 신경쓰여서 가져와 봤습니다 나는 믿기힘들지만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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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 아래 어느분이 지적하시길 어느 회사 고위관계자인지 확실치 않아보인다고 하네요. 분위기상으로 삼성을 지목하는듯 했는데... 그냥 고위관계자로 나두겠습니다. 확실히 베스트바이에 내부문서까지 있었다면 싱글코어로 준비가 다되었던듯 하네요. 구글에서 넥서스S는 오프라인 + T-mobile용으로 처음 론칭 준비 했었던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내년 테그라 2를 의식하면 휴밍버드는 좀 임팩트가 약했던듯..
출처: http://androidandme.com/2010/11/news/rumor-the-first-nexus-s-was-scrapped-new-dual-core-version-already-in-testing/
삼성 고위관계자 부분이 신뢰성을 떨어트리는군요 여태까지의 루머대로라면 말만 합작이지 OEM방식의 하청이나 마찬가지인건데 아무리 고위관계자라고 해도 하청 주는쪽도 아닌 받는쪽에서 제멋대로 계약을 파기시켰다? 그것도 막바지 단계에? 이건 미친짓이죠...회사 말아먹으려고 작정한거거나...
본문에는 but someone high up pulled the plug at the last minute after hearing reports that testers were not impressed with the hardware specs.라고 되어 있는데 이게 삼성에서 취소한건지 구글에서 취소한건지 아무도 모르는거죠. 만일 삼성에서 취소한 것이라면 거의 왕회장님급은 돼야할듯 싶네요. 구글 측이라면 아마도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을 의식한 것일듯. 개인적으로는 테스터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취소했다는 부분에서 구글 측 고위인사가 취소했을거라 봅니다.
지나간 이야기인데 한두달 전에 조용히 돌던 루머가 지금이랑 비슷한 패턴이었습니다. 나온다고 작업중이라고 그랬다가 얼마후에 드롭됐다는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때도 한단계 위의 사양의 폰 작업에 대한 요청으로 중단되었다는 소문이었습니다. 근데 10월 8일에 i9020이 FCC에 제출되었기에 드랍된게 아니라 계속 진행중 이었다라고 보는게 더 맞는것 같구요. 요즘 들어 외국 블로그에서 다시 또 넥서스S 나온다라는 루머를 크게 퍼뜨리고 있는 것이네요. 결론은 나올지 안나올지 모르겠다. 그리고 어쨌든 내년에는 지금 알려진 것 + 알파의 한단계 위의 후속 모델이 나올것 같다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