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해마다 새로운 스마트폰으로 교체해주는 스마트폰 구매 프로그램을 국내에 선보인다. 그동안 이동통신사가 담당하던 스마트폰 유통을 제조사에서도 하게 되는 것이어서 향후 시장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쏠린다. 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11일 갤럭시S7을 출시하면서 ‘갤럭시 클럽’이라는 프로그램을 함께 선보인다. 갤럭시S7·S7 엣지를 구입할 때만 선택할 수 있다. 매달 일정한 금액을 내면 해마다 새로운 갤럭시S 최신 모델로 교체해주는 게 골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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