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이 15개월만에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종결하고 새로운 출발점에 섰다. 새 주인을 만난 팬택은 인도네시아 통신사 등과 협력해 스마트폰, 통신장비, 사물인터넷(IoT) 등 전방위 모바일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치열한 스마트폰 시장 경쟁 속에 내년 국내와 인도네시아에서 출시하는 신제품이 부활을 결정짓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팬택의 과제는 신제품 출시와 판매에 총력을 기울여 재기에 성공하는 일만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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