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갤럭시탭 Q&A 세션에서 안드로이드 3.5 로 알려져 있는 Honeycomb기반의 태블릿들을 준비중이라고 밝혔습니다.
2011년에는 더 다양한 태블릿들이 출시될 것이고 안드로이드 3.5 허니컴이 다음 세대 태블릿들에 탑재될것이라고 신종균 사장이
직접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갤럭시탭은 3.0 진저브레드까지 업데이트할 것이라고도 밝혔다고 하네요.
http://www.intomobile.com/2010/09/02/samsung-confirms-android-3-5-honeycomb-for-tablets-in-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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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삼성도 5인치,7인치, 10인치 태블릿의 풀라인업을 갖춘다는 의미로 보입니다.
아쉬운 것은 아직 현재 출시된 갤탭이 3.5로 업데이트 된다는 내용은 없다는 것이네요.
갤럭시 탭에 진저브레드까지 업데이트 예정이라는군요.
갤탭이랑 갤스랑 하드웨어는 거의 비슷한 걸로 아는데. 그럼 갤스도 진저브레드까지 업그레이드 한다는 말로 들리네요.
현재 3.0 진저브레드도 안나왔는데 3.5인 허니컴까지 업그레이드 해주겠다고 말 하는거 자체가 모순이라고 생각되네요.
어째튼 여러가지로 안드로이드에 좋은 제품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말에 어패가 좀 있군요. 구글-삼성간에 특별한 밀약관계가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구글은 OHA에 가입된 제조사들에게 공평하게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3.5 허니컴 (솔직히, 코드네임이 아직 허니컴이라고 결정된것도 아닙니다) 제품을 준비중이라는건 언론플레이 (혹은 예전 빌 게이츠가 잘 써먹던 베이퍼웨어) 로 밖에는 생각할 수 없네요. 그치만, 딴지걸만한 일도 아니긴 합니다. 앞으로 예정에 있다..라는건 누구나 할 수 있는 얘기긴 하죠. (그래도 조금 웃긴다는 생각이..)
저 맨 오른쪽에 앉아있는 외국사람이 구글사람이면 그럴수도 있겠구나...하겠는데, 삼성사람이군요....구글도 없이 발표한 내용입니까..
물론그럴가능성은희박하겟지만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