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는 엔비디아의 그래픽 강화 스마트폰용 칩셋 '테그라2 듀얼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 신제품을 오는 4분기부터 출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를 통해 뒤쳐진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입지를 회복하고 보다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한다는 의지다. 실제 이 회사는 최근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7 폰 플랫폼을 채택한 제품을 선보이며 안드로이드 일색이던 폰 라인업에 운용체계(OS) 다변화를 꾀한데 이어 이번에는 프로세서의 차별화를 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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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이나 PMP에 많이 채택되어 시연되었던 테그라2 폰에도 탑재되는군요. 
지금 시기에 발표했다는 것은 14일날 발표한다는 옵티머스원에 탑재되었다는 뜻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