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01219171909
삼성전자가 내년 2분기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탭2용 칩으로 자체개발한 애플리케이션프로세서(AP) ‘허밍버드’ 대신 엔비디아의 '테그라2‘를 탑재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오리온은 올해 말에나 나오기 때문에 그거 탑재하는거 기다리다가는 출시 시기가 과하게 늦어지겠죠.
물론 오리온의 성능이 엄청나게 좋은건 사실이지만 경쟁제품들이 빠르게 이어서 나오는 상황에서 신제품출시가 너무 뒤쳐지면
아무래도 확실히 좀 경쟁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아지기때문에 불안해지죠.
구글이 허니컴 개발작업 자체를 엔비디아와 테그라2를 레퍼런스 플랫폼으로 최적화 작업을 진행해 왔기 때문에 허니컴 태블릿을 준비하는 삼성으로서도 어쩔 수 없겠죠. 이미 상당량을 구입했다는 보도도 있었구요.
그러나 저 외신들의 '갤럭시탭2용으로 자체개발한 허밍버드'란 표현 자체는 명백히 오보인 듯.
오리온이 올해 말에나 나오는군요. 개발 발표 후 양산에 무려 1년 이상이나 소요된다는 게...
근데 오리온과 같은 ARM Cortex-A9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하는 것으로 알려진 애플의 차세대 칩이 올 상반기 출시될 아이폰 혹은 아이패드 차세대 모델에 탑재될 가능성도 있는 거 같던데 이건 어떻게 설명될지.
다른 기사들을 보니 다음달 바르셀로나 MWC에서 공개될 Seine의 APU는 하나같이 오리온인 걸로 소개되고 있네요.
오리온의 양산이 올 연말이란 저 위엣 분 말씀은 근거없는 낭설인 듯.
조만간 테그라2와 오리온의 성능비교테스트 결과가 게시판에 올라올 게 기대됩니다.
근거가 전혀 없는 소리가 아니고, 양산이 올해 상반기에 이루어질것이라고 이미 삼성 측에서 언론을 통해 밝힌바 있고,
그렇게되면 실제 시장에 기기가 나오는데는 빨라도 올해 하반기가 되어야 합니다.
이미 재작년에 정보유출로 시작해 정확히 1월에 나온 시작한 테그라2도 10년 하반기 들어서 슬슬 제품이 나오기 시작했었죠.
대형 업체에서 본격적으로 제대로 간판 걸고 팔기 시작한건 ADAM 정도로 이제 이번 1월에야 물건이 풀릴 예정이기도 하구요.
오리온이 누가 하반기에 나온다고 합니까? 삼성이 그런말을 할리가 없는데.... 스피드의 삼성의 목표가 상반기 양산이겠지요. 삼성은 항상경쟁사 부품을 쓰는데 주저하지 않습니다 모든 품목은 아니지만 부품의 최소 30%는 경쟁사걸로 채우는 방침이 있는데... 테그라2를 쓰면서 경쟁사 체크도 하고 다양한 품목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리온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이번에 MWC에서 공개되는 듀얼코어 스마트폰에 장착이 안된다면 아이폰5나 아이패드2에 처음 사용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비밀 협약이 이미 오고 같을것 같은 느낌입니다.
좀 말이 실수가 있었는데, 오리온의 양산 및 출시 자체가 내년 후반기에 나온다는 소리가 아니라
오리온을 탑재 제품의 등장이 그쯤 될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미 오리온의 출시 시기는 올해 상반기 예정으로 공개되어있습니다.
삼성에서 당초 언론에 공개하기에 2011년 상반기에 프로세서의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프로세서의 양산이 이정도에 들어가면 그게 탑재된 실제 제품의 출시는 제품의 개발기간을 생각해서 올해 후반기에 나올것이라는 예상이죠.
그렇게 자랑하던 오리온은 어떻게 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