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터포럼에서는 안드로이드 진영을 대표하는 3명의 손님을 모셨다. 안드로이드펍 운영자 박성서 소셜앤모바일 대표와 SKT를 통해 증강현실 앱 ‘오브제(Ovjet)’를 프리로드해 서비스하고 있는 키위플의 신의현 대표, 그리고 T스토어 등 통신사 마켓을 통해 다양한 앱을 판매한 경험이 있는 이민석 개발자를 초대해, 안드로이드 생태계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앞으로의 가능성을 내다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http://www.bloter.net/archives/42032
대충 읽어보았지만...
다양한 변종도 포용할수 있는 점은 개방화만이 가질수있는 엄청난 장점중 하나 입니다.
지나치게 획일적인 기기만 나온다면 개방화의 의미도 없게되죠.
그러나 아직도 쓸만한 동영상 플레이어 하나도 없는 실정 입니다.
원래 리눅스 커널이 동영상쪽에 지나치게 취약하긴 합니다만. -_-
Wibro의 경우는 안드로이드용 칩셋 드라이버를 만들지 못해 상용화가 안되고 있습니다.
물론 삼성이 이미 Wibro 칩셋 개발에 손을 때서일수도 있지만 ...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관해서는 일반 사용자는 '내년초 LG 허니컴 태블릿 나올때 까지 기달려라'가 저의 추천입니다.
가격의 조정, WiFi모델, 그리고 허니컴과의 비교등을 생각해보면 일반 사용자는 서두를 이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국내 와이브로 지원 폰은 아직 안나왔지만 삼성은 이미 미국에 에픽4G 와이맥스 지원 모델을 출시 했습니다.
개발 능력 문제가 아니라 통신사와의 협의 문제죠.
물론 미쿡에는 몇몇 4G 기기는 있지만 워낙 대륙이 커서 보급이 느릴수밖에 없으며
국내는 Wibro가 제법 깔렸으나 그 기기들은 들여와도 호환불가로 Wibro 사용도 불가 합니다. (KT 확인완료)
결국 국내용 Wibro 전용 칩셋을 사용해야 하지만 칩 제조사 삼성은 여기에 이미 손을 땐 상태 입니다.
따라서 칩 제조사가 최하위 수준의 동작코드를 제공하지 않아 드라이버 제작도 불가능 한것 같습니다.
물론 인텔로부터 Wibro / Wimax 콤보지원칩이 준비중이긴 합니다.
그때문에 오늘 발표되는 아이덴티 탭 마저도 와이브로 미지원으로
벽돌같은 에그 외장기기를 옆에둬야만 mWAN 이 됩니다.
우리나라앱은 거의 세계적인 킬러앱들이 만들어놓은것을 이용하거나 업무적인앱이 많은것 같습니다.
핵심앱을 만들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야될것 같습니다.
안드로이드 태블릿 관련으로는 "허니컴"이 정답일 것 입니다.
단, LG 제품은 중간 SIZE라서 이도저도 아닐 것 같아서 비추 입니다.
7인치로 가던가 10인치로 가던가 사용자 취향에 따라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격은 SPEC 과 시장 규모에 따라서 좌지 우지 되겠지만, 제품 제원(SEPC)을 올려서
현재 가격대는 계속 유지 (상위Spec)될 것으로 보입니다.
w/o 3G는 현재 진저브래드까지에서는 제품이 나올 수가 없습니다.
이는 구글 인증과 연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4.3inch이하는 가능함)
또한 대기업이 아니면 인증을 받을수 없는 차별 인증 상황이라서 인증 자체에 있어서
큰 의미는 없습니다.
제품 SPEC에 따라서 Navi와 PMP는 분명 대체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상기 컨퍼런스에서 언급된 것 같습니다)
3G 대체 Wibro는 안드로이드 버젼에서 CM이 필요로 된다고 합니다.
이는 KT소관이라서 준비가 됬는지는 알수 없습니다..
SW부분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경쟁과 협력이라는 상태로
무섭게 변화 될 것 같습니다...
제품 기본 기능 (인증수준)의 복합적인 이용 가능한 SW들이 많이 구현되어 새로운
형태의 BIZ모델이 탄생하였으면 하네요 ~~
엄밀히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only wifi 버전이 안나오는 게 문제라니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