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플래그쉽 스마트폰 갤럭시S3가 아무런 이유 없이 먹통이 되는 현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갤럭시S3를 사용중인 많은 해외 유저들이 그들의 스마트폰이 아무런 이유도 없이 전원이 켜지지 않는 문제가 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유명 휴대폰 개발자 포럼인 XDA Developers forum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토론이 64페이지를 넘어갈 정도로 관심을 끌고 있는 상황이다.
갤럭시S3가 고장이 나는 현상은 다양하다.
http://www.etnews.com/news/home_mobile/information/2696182_1483.html
원글 쓴 사람은 아니지만,
기사입니다: http://www.etnews.com/news/home_mobile/information/2696182_1483.html
xda 게시물: http://forum.xda-developers.com/showthread.php?t=1993044
옛날부터 궁금했던게...
스마트폰에 쓰인 낸드플래쉬의 수명이 어느 정도 인가요?
컴퓨터의 SSD는 Smart에서 RSC, WLC, URBC등을 알아내어 수명 추측이 가능하잖아요.
830같은 경우 WLC(wear leveling count)를 3만번 정도까지도 견디는 것 같더라구요.
물론 프리징 때문에 그 전에 못쓰겠지만, 그래도 1-2만번은 견딜 수 있단건데... ==;
스마트폰에 쓰인 낸드 플래쉬는 어느 정도까지 견딜 수 있을까요.. :)
TLC처럼 수명이 4천회 정도 밖에 보장이 안된다면, XDA처럼 하드코어하게 system파티션에 wrting을 자주하는 경우라면...
그리고 파티션이 나뉘어져 over provisioning이 잘 안되는 스마트폰이라면, 일찍 수명이 다할수도 있지 싶어요.
현재 갤3 쓰고 있는데 이런 어떤 저의를 가지고 쓰는 기사를 보고 나니..
앞으로도 계속 삼성 제품을 써야 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는군요 ㅎ
그리고 삼성 마인드 안 좋다고 하시는데..오줌액정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교체받은 저한테는 별로 와닿지 않는 얘기네요. ㅎㅎ 역시 저 리플 보고 앞으로 삼성 제품만 써야겠다고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삼성의 마인드가 결국 문제가 되는군요.
우선 팔고 AS로 .... 그런데 국외에서는 AS 어떻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