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arket.JPG

안드로이드를 활용한 OMS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차이나 모바일의 앱스토어가 마침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아직 작업이 완료되지 않은 상태로 테스트 중이란 것을 알수 있습니다. 상당수의 링크가 깨져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몇가지 정보를 유추해볼 수 가 있습니다. 차이나모바일이 신경쓰는 플랫폼 순서대로 왼쪽에 리스팅된 것을 볼수가 있는데 첫번째로 OPhone즉 OMS 탑재된 스마트폰이고 두번째가 노키아 심비안의 ovi입니다. 그리고 세번째가 안드로이드 마켓입니다. 안드로이드 마켓은 좀 의외였던 것이 OMS와 안드로이드 사이에서 차이나 모바일이 어떤 선택을 할것인가 하는 의문이 있었는데 둘다 지원을 할 예정으로 보입니다. 물론 OPhone의 출시가 늦어지면서 안드로이드 마켓을 탑재한 구글폰도 출시를 늦추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를 중국개발사한테 들었습니다.

5:5의 분배로 통신사와 개발자가 수익을 나눌 것으로 알려져서 애플과 안드로이드 마켓의 3:7에 못미친다는 것은 약간 아쉬운 부분입니다만 안드로이드 마켓도 동시에 지원한다는 사실이 다행스러운 부분입니다. OMS가 우위를 차지할 것은 당연한 일이겠지만요. 앱스토어를 준비하고 있는 통신사입장에서는 중요한 레퍼런스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http://www.mmark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