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급등락을 반복한 유럽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 가 간신히 점유율 1위를 고수했다. 주력 플래그십 모델이었던 '갤럭시 S20' 판매량이 예상 외로 저조하면서 화웨이의 빈 자리를 샤오미와 애플 등에 내준 것으로 풀이된다. 2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의 유럽 스마트폰 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삼성전자 는 작년 한 해 동안 유럽에서 스마트폰 5980만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12% 줄어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시장점유율은 32%로 전체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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