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부터 관심을 모았던 폴더블폰이 잇따라 악재에 휘말리면서 실제 출시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005930) ‘갤럭시 폴드’는 스크린 결함 논란 이후 6월을 넘겨 출시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으며 화웨이 ‘메이트X’는 미·중 무역분쟁으로 아예 출시 자체가 불투명해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폴드의 디스플레이, 필름 등 부품 점검과 품질 안정화 작업이 예정보다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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