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오포가 중국 법정 가상화폐인 '디지털 위안화' 거래를 적용하는 첫 스마트폰 기업이 됐다. 중국 언론 IT즈자에 따르면 디지털 위안화 전자 지갑 앱에서 '오포 지갑'이 생성됐다. 특정 브랜드에서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브 지갑이다. 그간 인터넷 전자상거래 플랫폼, 택시 호출 등 여러 분야에서 서브 지갑이 생겼지만 스마트폰 브랜드로선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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