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SKT)이 지난달 출시된 삼성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 S22' 시리즈의 기본형 모델과 플러스(+)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 이로써 이동통신 3사의 갤럭시 S22 시리즈 공시지원금은 출시 직후 대비 3배 가량 오르게 됐다. 8일 모바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갤럭시 S22 기본 또는 플러스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이 월 8만9000원 요금제(5GX 프라임)을 선택할 경우 지급하던 공시지원금을 각각 45만원, 48만원으로 올렸다.

 

NISI20220407_0018676349_web.jpg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7일 오전 서울 시내 한 가전 매장에서 고객이 갤럭시S22 시리즈를 살펴보고 있다. 전날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S22 시리즈가 출시 6주 만에 국내 판매량 100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2022.04.07. livertrent@newsis.com

 

https://newsis.com/view/?id=NISX20220408_0001825488&cID=13005&pID=1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