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어HD가 SKT로 나온게 아니고 KT로 나오는군요
SKT로 디자이어 출시하길래 그쪽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KT로 출시하는군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0100702133720226&nvr=y
아이폰4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진영 쪽에서도 갤럭시S의 대항마(성능뿐 아니라 판매량에서도)가 KT로 나온다면
지금과 같은 아이폰 올인 전략은 더이상 못 취하겠죠. 잘 되길 바랍니다.
사실 디자이어HD가 아니라 에보가 나오길 바랬는데....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시는거 같네요ㅎㅎ;
디자이어'HD'라는 이름을 달고있는 만큼 실제로 업그레이드 제품이 아니라 하더라도 HTC 스스로도 디자이어의 네임벨류를 이어가기 위한 후계작으로 보고있는건 맞을테지요. 업그레이드가 소프트웨어 향상만을 의미하는건 아니니 실제로 화면이 커지고 이런저런 스펙이 상향된 디자이어라고 볼 수도 있겠죠. 유저입장에서도 그렇게 받아들이기에 무리도 없어보이고요.
HTC가 안드로이드 시장에서 여전히 큰 힘을 발휘하고 있기는 하지만 실제로 갤s가 출시된 3분기 이후 시장상황은 갤s를 내새운 삼성쪽이 훨씬 더 활발하고 움직이고 있고요. 전체 셰어의 크기와는 별개로 HTC가 지금의 삼성을 따라잡겠다는 표현에 큰 문제는 없어보이네요. 마찬가지의 경우로 전세계 핸드폰 시장의 점유율은 삼성이 압도적으로 애플에 앞서고 있지만 지금 상황은 사실상 삼성이 애플을 따라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는 경우 아닌가요. 실제로 언론에서도 그렇게 많이 얘기를 하고.
케이티에 아이폰이 있다지만 os가 다르죠.
hTC입장에선 같은 안드로이드폰이지만 갤럭시만 밀어주는 선경에 남아 찬밥신세를 넘어 쉰밥으로 전락하느니
케이티로 가는게 나름 이득이겠죠.
케이티도 안드로이폰을 확장할 전략일테고, hTC도 한 통신사의 대표 안드로이드폰이 되는거니
서로 윈윈하면서 나름 열심히 팔면서 지원도 잘 해줄거 같아 기대되네요.ㅎㅎ
아.. 디자이어 사용자입니다.. 이걸 기뻐해야 하는건지...(ㅋㅋㅋ) 2012년 5월까지는 노예 ㅜㅜ 저는 다만 New Sense UI가 디자이어에도 적용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이번에 크트에서 디자이어HD 홍보많이 해줬으면 하네요
이번달로 노예해방인데 부담없이 넘어가겠군요
이렇다할 안드로이드폰이 없는 크트에서 나름 개념가로 재공하면 대박날뜻
KT가 디자이어HD를 출시한다니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안드로이드에 좀더 신경을 써주는건지 아니면 눈가리고 아웅인지...근데 디자이어HD떡밥은 너무 강렬한 유혹인듯 싶네요 ㅠㅠ
저는 차기작 넥서스 투(가칭) 스펙 듀얼코어2GHz , 4.3인치 , 안드로이드 3.5(허니컴) 다른 스펙들은 비슷~
넥원 투 아님 앞으로의 스펙을 가진 스마트폰이 나온다면 구입하겠음 단, 넥원의 이름으로~~
지금은 넥원이 최고(쓰는 사람 마음)임 ㅋㅋㅋ
어제까지는 GaluxyS냐 DesireHD냐를 놓고선 고민 중이 었는데, 갑자기 오늘부터는 SKT냐 KT냐를 놓고 고민 중이네요. ㅠㅠ
솔직히 단말기만 놓고 보면 DresireHD로 완전히 기울고 있었던 차였는데, KT로 출시된다는 소식은 다른 고민거리를 안겨주네요.
정말 KT는 HTC와 공조를 잘 하여 Android라는 녀석의 full performace를 내줄 것인가? 하는 의문이요.
나름 삼성이나 SKT 역시 욕을 먹고 있는 회사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왜.. 가진 자들의 여유(!)라는 것이 있잖아요.
그래도 생색용이 될 지언정 뭔가 지원은 한다는 그런거요. 하지만, KT나 HTC는 어떨지 매우매우 궁금합니다.
KT의 NexusOne 역시 적지않은 욕을 먹고 있었고, HTC 역시 국내에서의 인지도나 고객지원에서의 호감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어서
이 두 회사의 조합이 DesireHD의 국내 향방을 어떻게 만들어 갈지가 걱정스럽습니다.
KT의 알바라도 좋으니 누가 이런 고민에 시원스런 답을 줄 수 있나요?
KT도... 아이폰 빼고는 다 찬밥 아니던가요?
적당히 찬밥이면 좋겠네요. 안드로원 뽀사버리고 그냥 바로 넘어갈건데.
위약금도 많이 묶여있는데 기기값도 부담되면 쩝... 힘들거같습니다.
근데 아이폰 A/S 대행과 관련한 KT의 우리소괄 아니다 식 태도는 걱정입니다
SK라고 크게 좋지는 않다고 들었습니다만 그래도 외산폰 A/S를 SK 서비스센터에서 받아주기는 하지 않던가요?
에휴 넥서스원은 또 찬밥 되는건가? 아니면 오히려... 디자이어가 KT로 출시되면서 넥원을 더 신경써주는건가? 빨리 업글이나 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