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달 기준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5년 만에 최대 점유율을 기록했다. 인도에서는 1년 8개월만에 1위를 탈환했다. 2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업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삼성전자 갤럭시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24%로, 3개월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포인트(p) 증가한 것으로, 월간 기준으로는 2017년 4월 25%를 기록한 이래 최고 기록이다. 2위는 애플(15%), 3위는 샤오미(12%)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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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22일 새로운 '갤럭시 S22' 시리즈를 공개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 삼성딜라이트샵을 찾은 고객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공개된 '갤럭시S22', '갤럭시S22+', '갤럭시S22 울트라'는 14일부터 21일까지 사전판매를 진행하고 25일 공식 출시된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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