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안드로이드 2.2 버전을 탑재하고 이통3사에 모두 공급되는 스마트폰 '옵티머스 원'을 3일 출시했다. 안드로이드 2.2버전을 탑재하고 인체공학 디자인에 기반해 5개 색상으로 개발됐다. 초심자를 위한 생활밀착형 애플리케이션도 갖췄다. 안드로이드 2.2 버전은 이전 2.1버전에 비해 ▲시스템 처리속도가 최대 5배, 인터넷 속도는 최대 3배 빨라졌고 ▲노트북, 스마트폰을 동시에 8대까지 연결해 인터넷을 사용하는 ‘테더링’을 지원하며 ▲애플리케이션을 외장메모리에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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