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올해 상반기 전략(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1’(사진)의 실질 가격이 올라간다. 이동통신 3사를 통해 개통할 때 소비자가 받는 공시지원금이 대폭 줄어들기 때문이다. 삼성전자가 다음달 선보이는 폴더블(접는) 스마트폰 신제품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한 초석으로 풀이된다. 1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통신 3사는 이르면 다음주 갤럭시S21 시리즈(기본·플러스·울트라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최대 50만원에서 15만원으로 축소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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