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번째 구글폰 출시로 화제를 모았던 호주의 LCD 제조업체인 코간테크놀로지스가 결국 구글폰 '아고라(Agora)' 출시를 무기한 연기한다고 밝혀 구글폰 마니아들에게 논란이 되고 있다.

구글은 휴대폰 시장 진출을 가시화 하면서 오픈소스 모바일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를 개발, 이후 지난해 10월 대만의 스마트폰 제조업체인 HTC를 통해 첫 번째 구글폰 'G1'을 출시했다.

이후 '아고라'라고 명명된 두 번째 안드로이드 탑재 구글폰을 코간이 올해 1월 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에 나섰으나 아고라의 스펙 문제로 결국 출시가 무기한 연기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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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지디넷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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