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이르면 다음달 중 애플의 3세대(3G) 아이폰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기로 했다.

삼성전자, LG전자가 양분하고 있는 국내 휴대폰 시장에 일대 변화가 예상된다.

17일 통신업계 고위 관계자는 "최근 한국 최대 통신사인 KT가 미국 애플사와 스마트폰인 아이폰을 독점 공급하기로 합의하고 세부 조율작업에 들어갔음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올여름(7~8월)에 아이폰 3G 또는 신형 아이폰 3GS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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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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