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이르면 1월 중에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 해 삼성전자가 T옴니아를 출시한 데 이어 LG전자가 곧바로 반격에 나서면서 재계 라이벌간 스마트폰 경쟁이 한층 가열될 전망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이르면 이달 말 삼성전자 T옴니아를 겨냥한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LG전자의 스마트폰은 삼성의 T옴니아보다 30만원 가량 저렴한 것으로 전해져 향후 스마트폰 가격 인하 경쟁이 촉발될 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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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시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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