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올해 하반기 공짜 스마트폰이 등장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손 안의 PC'로 불리는 스마트폰은 향후 휴대폰 시장의 대세로 굳어가고 있지만 100만원에 달하는 높은 가격 때문에 군침만 삼키는 소비자가 많은 게 사실이다.

그러나 최근 국내 시장에 재진출한 노키아가 30만원대 스마트폰을 출시하는 등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하반기 들어서는 삼성전자LG전자도 30만~40만원대로 가격을 낮출 것으로 점쳐진다.

현재 3G 스마트폰의 경우 50만원 내외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점을 감안하면 삼성 옴니아나 LG 인사이트 같은 스마트폰의 가격이 약정 조건에 따라 무료에 근접할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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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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