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대륙의 실수' 샤오미의 약진이 심상찮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SA)는 "이 기세라면 샤오미가 2018년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제조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5일(현지시간) SA에 따르면 샤오미는 3분기(4~6월) 글로벌 시장에서 스마트폰 총 2770만대를 팔아치웠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무려 91%나 성장한 수량이다. 점유율은 7%로 3%포인트 증가했다. 샤오미는 3분기 점유율 5위로 1위는 삼성전자(21%), 2위는 애플(12%), 3위는 10%, 4위는 오포(8%)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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