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가을 CTIA 에서 바로오늘 가장 기대되던 이벤트인 구글-삼성의 넥서스 프라임 발표가 스티브 잡스의 사망을 추도하는 의미로 연기되었습니다. 연기된 발표일은 10월 27일 런던으로 정했다고 합니다. 구글 삼성은 공식적으로는 스티브잡스의 추모에 대한 것만 이야기하였지만  그 날짜와 시간이 노키아가 매년 행사를 하는 노키아 월드와 같은 날짜 같은 장소라고 합니다. 구글 삼성이 노키아 MS 협력의 결과로 나오는 윈폰을 묻어버리겠다는 의도로 보입니다.


http://www.phonearena.com/news/CTIA-Fall-2011-What-to-expect_id22854


원래는 아이폰을 타겟으로 하려다가 스티브 잡스의 사망으로 급하게 타겟을 윈폰으로 바꾼것으로 보이는군요. 발표일에 과연 누가 더 화제를 만들고 기사거리를 만들어낼지가 관전 포인트네요. 저는 노키아월드가 빵또아에 낑겨 힘을 못쓴다에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