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지난해 9월 출시한 대화면 폴더블(접히는) 스마트폰 ‘갤럭시Z폴드2’의 가격을 20% 가량 낮췄다. 중국 브랜드의 폴더블폰 신제품 출시에 대응하면서 폴더블폰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이동통신3사는 갤럭시Z폴드2 5G 모델 출고가를 기존 239만8000원에서 189만2000원으로 내렸다. 갤럭시Z폴드2 모델이 출시된 이후 약 7개월만에 출고가 인하는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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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지난해 9월 출시한 갤럭시Z폴드2의 가격을 20% 가량 인하했다.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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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삼성 디지털프라자 도곡점에서 고객이 갤럭시 팬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으며 ‘갤럭시Z폴드2’ 로 ‘개체 지우기(AI 지우개)’ 기능을 체험해보고 있다. (사진= 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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