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가 올해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미국 제재로 화웨이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고전하는 사이 빈자리를 꿰차고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것이 호실적 배경으로 분석된다. 샤오미는 1분기 실적으로 매출 769억 위안(약 13조4652억원), 조정 순이익 61억 위안(약 1조681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매출과 조정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4.7%, 163.8% 증가했다. 샤오미는 “스마트폰 출하량이 크게 늘면서 글로벌 사용자층이 지속해서 확대하는 계기가 됐으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AIoT) 플랫폼 또한 전 세계적으로 확장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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