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샤오미그룹이 지난 3분기에 매출 536억6000만 위안(약 9조 46억원)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 늘어난 수치다. 이중 261억 위안(약 4조 3천798억원)은 해외에서 기록했다. 전체의 48.7%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2% 포인트 높아진 것이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92억 위안(약 1조 5천438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이익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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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쥔 샤오미 CEO가 직원들의 환호에 답하고 있다. (사진=샤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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