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 스마트폰이 출시된 지 2주가 채 되지 않은 가운데, 화면에 기포가 일어나며 보호막이 들 뜬 제품이 등장했다. 영국 IT 매체 인풋 매거진은 17일(이하 현지시간)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폰을 구입한 지 일 주일이 지나자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가 벗겨져 나갔다고 사진을 공개했다. 이 기사를 작성한 레이몬드 웡(Raymond Wong) 기자는 이 손상은 엄격한 내구성 테스트의 결과가 아니라 미국 뉴욕에서 45분 동안 지하철을 타는 도중 청바지 주머니에서 발생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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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이 들 떠있는 모토로라 레이저 폴더블의 모습 (사진=인풋 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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