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번역기 앱에서 대화 모드라는 것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대화중에 음성을 인식해서 번역해줄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넣었네요.
http://phandroid.com/2011/01/12/google-translates-conversation-mode-now-in-experimental-public-testing/
밥줄을 다 끊는 구글이로군요_ _)ㅋ
구글의 목표는 스타트렉에 나오는 유니버설 트랜스레이터(전 우주 종족의 언어를 실시간 번역해주는 기계)인듯;;;
한국어 번역의 어설픔만 해결된다면 정말 대단한 물건인데.
바벨피쉬요?
바벨피쉬는..."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나오죠.
모든 검색의 세계 1인자,,,
이거, 영화나 소설에서나 나오던 그 실시간 대화 번역기가 현실로...
무엇을 상상하던 그 이상을 보게 되는 것인가
역시나.....
구글이 이제 세계 정복을 노리고 있어요../.
근데 왜 대화모드는 스페인어와 영어 사이의 번역만 지원하는 걸까요? 기술적으로 다른 언어라고 힘들어 보이지는 않는데..
스페인어... 북미에서 꾸역꾸역 늘어나고 있는 히스패닉(라티노)들 때문일 겁니다. 현재 미국의 3억 인구 중에서 스페인어를 모국어처럼 인식하는 사람들 쪽수는 아마 우리나라 전체 쪽수를 넘을 듯... >_<
> ㅎ 방금 다시 확인해 보니 '아직은 우리 전체 쪽수를 넘진 않는다'는군요 >_<
> http://en.wikipedia.org/wiki/Spanish_in_the_United_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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