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통신장비 제조사 화웨이(華爲)가 내주 스마트폰용 독자 운영체계(OS)인 훙멍(鴻蒙·영어명 Harmony)을 정식으로 발표하고 안드로이드와 결별을 선언한다. 화웨이(華爲)는 25일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를 통해 내달 2일 '훙멍 OS 및 전 분야 신제품 발표회'를 연다고 밝혔다. 화웨이는 행사를 알리는 짧은 동영상 위에 '훙멍 스마트폰이 온다'는 내용의 해시태그(#)를 달아 이번 발표회에서 스마트폰용 훙멍이 공개될 것임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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