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삼성전자가 출하량 기준으로 1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5G 스마트폰 시장에서는 기대에 못 미치는 성과를 거뒀다. 6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전년 동기 대비 35% 성장한 1130억달러(약 127조원) 규모에 이른 것으로 조사됐다. 전체 출하량도 3억5400만대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삼성전자는 1분기 스마트폰 시장에서 출하량 기준으로 21.7%를 차지하며 선두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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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시장에도 19만8000원 가격에 출시된 가성비 모델 '갤럭시M12' /사진제공=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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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기준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브랜드별 점유율 /자료제공=카운터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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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하량 기준 1분기 5G 스마트폰 주요 브랜드별 점유율 /자료제공=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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